지유가오카 역 근처에서 가까운 도토루 커피숍에 갔다.

커피를 샀는데, 2층에 3명 자리가 없을 뻔 했다. 창가 자리에 간신히 앉았다. 3층은 흡연실이다.

창가에서 철길 지나는 사람들을 응시할 수 있어서 좋다. 위에서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느낌 ^^;;


철길 건널목은 우리 나라에 잘 안남아 있는 풍경이잖아.


화장실은 3층에 1개밖에 없어서, 화장실을 기다리다가 담배 냄새를 맡기도 한다.

2층에 콘센트는 사용할 수 없다. 안내문이 적혀 있다.


http://www.doutor.co.jp/shopsearch/detail/01011757.html


東京都目黒区自由が丘2‐11


그나저나 지유가오카는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참 많은 모양이다.

거리도 인상적이고, 소품 가게들에 꽂히나 보다.

남자들에게는 0.3일 코스, 여성분들에게는 정기적 1일 이상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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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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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쿠보 좋네. 4200円이 비싼 것도 아니었다. 다른 데도 어차피 비싸다고 하넹.

그래도 이 집은 먹을 게 엄청 많았다. 맛있는 것도 많고.

8시-10시 배터지게 밥, 술을 먹었다.

삽겹살, 보쌈, 두툼한 해물파전, 불고기?잡채?, 감자탕

다 맛있다.

술집이 아니다보니, 10시 이후에 손님이 없어서인지 계속 머물러 있을 수 있었다.

음료는 한 번에 한 잔씩만 주문 가능하다. 술 종류도 많은 것 같다. 무슨무슨 막걸리 등.

공간도 넓었고, 자리도 여유 있게 주더라. 고기 굽는 기름이 손님에게 안튀게 해주고.


삽겹살 2시간 무제한 메뉴도 있더라. 2100円


ぶたにくせんもんてん とんかん しんおおくぼ
豚肉専門店 豚かん 新大久保 ~女子会・歓迎会・送別会・貸切~

コース料金     クーポン利用料金  4200円

http://www.hotpepper.jp/strJ000022136/course_cnod17/


■サムギョプサル(豚ばら肉)
■トッポキ
■ボサム(チャーシューとキムチの出会い)
■ガムジャタン(ジャガイモ鍋)
■海鮮チヂミ
■春雨(ジャプチェ)
■サニーレタス
■ネギサラダ
■大根酢つけ
■豆もやしナムル
■韓国風おで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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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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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프랑스 요리가 대체로 양이 적고 비싸다고 하더라.

그런데, 여기는 양도 적당하고, 점심 메뉴는 가격도 사 먹을 만 한 것 같다.

맛은 엄청 맛있다. 이국적인 맛이 매력적이라서 더욱.

 

토마토 속에 고기가 들어 있는 것을 먹었다. 1200円

이것만 먹으면 확실히 양이 적을텐데, 빵, 스프, 샐러드, 디저트가 한 번에 나오니까 다 먹으면 적당히 먹을 수 있다.

어느 하나도 전혀 부실하지 않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몰라서 먹는 방법이 잠깐 어색했었다.

 

우연히 회사 프랑스 사람을 만났다.

 

コンコンブル/ (渋谷/フレンチ)へのぴるず族さんの口コミです。

http://image1-3.tabelog.k-img.com/restaurant/images/Rvw/10702/150x150_square_10702802.jpg

 

concombre[kɔ̃kɔ̃ːbʀ]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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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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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쯔야에서 김치찌개 사진이 매우 먹음직스럽게 생겼길래

속는 셈 치고 주문해 봤는데, 속았네.

너무 달아서 먹을 수가 없다. 엄청 배고픈 상태였는데..

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이렇게 설탕? 맛소금? 조미료? 뭔가를 많이 넣은 건지..

밥은 1/3도 못 먹었다. 두부만 건저서 억지로 먹었다.

먹다 보니, 조금 익숙해지는 것 같아서 더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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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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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 조육?스시

회식/간식 2012. 12. 25. 20:16

 

유부초밥 3개랑

김밥 4개가 들어 있는데,

별로 속에 들어 있는 것은 없지만, 밥알이 알차서 배부르네.

 

특별히 맛있는 속은 없지만,

식초 맛으로 깔끔하게 떼울 수 있다.

398円

거의 도시락 값이네. 그래도 100円 삼각김밥 4개보다는 나을 수도 있겠다.

 

그 외 로손에서 맛있었던 것

샌드위치 중에 야채 많은 거. 바삭 씹힌다.

쿨피스 종이곽에 들어 있는 주스가 비교적 싸다. 160円 이던가?

브루가리아 요구르트 큰 거

 

오뎅은 많이 기대했는데,

너무 물렁물렁해서 못 먹겠다.

100円 정도.

쌩쌩한 거 없나

속에 물컹한 거 들어 있는 것을 잘못 골랐다.

하나만 주문해도 국물을 가져올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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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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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햄버거

히카리에 가게는 역시나 비싸구나.

제일 싼 햄버거가 1050円인데, 음료도 안 준다.

점심에는 프렌치 프라이 서비스가 조금 있다.

음료 가격은 350円 이상.

 

맛은 있다.

고급스러운 맛.

케쳡이 적다.

 

히카리에 근무자 카드가 있으면 하우스 와인을 한 잔 준다.

다른 음료로 바꿀 수는 없다.

 

http://tabelog.com/tokyo/A1303/A130301/13140113/dtlrvwlst/4230506/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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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는 없는 것 같다.

제일 싼 라멘이 800円쯤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추천 메뉴에는 “무사시” 이름이 붙어있고, 200円정도 비싸다.

메뉴 종류는 크게 3가지이고, “무사시”가 붙어 있으면 토핑이 많이 들어 있는 것 같다. 미소라멘, 라멘, 쯔케멘.

사람들은 쯔케멘을 많이 먹는 것 같았다.

 

면을 데쳐서 물 빼는 사람이 인상적이다.

굵고 힘찬 목소리로 기합을 넣으면서, 칼을 휘드르듯이 면에 물을 뺀다.

볼 거리가 하나 있는 셈.

 

주문을 받는 사람은 더듬 거리지만 영어도 하려고 노력은 한다.

light, heavy 중에 light한 맛을 골랐다.

양은 중간.

아마 큰 것도 가격이 같나보지?

 

나한테는 좀 별로 였다.

너무 간장 맛.

짜기만 하다.

먹을 만은 하지만, 가격이 비싼 것을 감안하면, 다시 가고 싶지는 않다.

같이 먹은 애들은 맛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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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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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스시에 갔다. 맛있었다.

가격 대비 맛있는 곳이 여기라고 해서.

http://www.kimsujung.com/999

 

11:30에 갔는데도 1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었다.


그래도 가격이 부담 없는 것은 아니다.

참치를 먹다보면, 돈이 쑥쑥 나간다.

김밥같이 생긴 15가지 재료 롤은 엄청 크다. 배터져서 못 먹을 정도.

싸구려 재료로 만든 것은 좀 저렴한 편이라서.

 

참 맛있다.

참치 대뱃살이 맛있었다고 한다.

 

친구한테 들은 정보


一位 「寿司大」

http://wingbus.naver.com/spotDetail.nhn?spotId=JPTYO0418

二位 「大和寿司」

http://wingbus.naver.com/spotDetail.nhn?spotId=JPTYO0096

三位 「魚河岸 鮨文」


미도리 스시

http://wingbus.naver.com/spotDetail.nhn?spotId=JPTYO0309

스시 잔마이 체인점 본점

http://wingbus.naver.com/spotDetail.nhn?spotId=JPTYO0425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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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돈까스 이마카쯔

롯폰기 미드타운에 들어가기 좀 전 골목에 있다.


맛있는 돈까스 집


닭가슴살인 사사미 카쯔가 맛있다. 매우 부드럽다.

양배추 샐러드 무한리필.

흰밥도 무한리필. 다른 종류 밥으로 바꿀 수도 있다.


점심 메뉴

사사미 카쯔 + 가지 까쯔, 고로케 등 1200円

여러 종류 돈까스 정식은 1500円

사보텐이랑 비슷한 가격이네.

맛은 더 맛있는 것 같다.


https://plus.google.com/u/0/110202763603909024378/about


발을 넣고 앉는 자리에 아래 콘센트 꼽는 곳도 있어서, 휴대폰 충전도 할 수 있었다.


그 외 롯폰기 힐즈에서 추천 받은 집은 중국 만두집

http://blog.daum.net/lucia0106/157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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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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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850円

메뉴가 4개 정도 있었다.

나폴리탄이라는 옛 일본식 파스타를 먹었다. 맛은 보통. 가격이 비해서는 조금 별로 같다.

아이스티나 커피를 디저트로 준다.

장소는 정겹지만, 담배 냄새가 너무 나고, 밥이 늦게 나와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지하에 있고, 좁아서 공기도 안통하는데,

옆사람이 담배를 피니까 호흡을 못하겠다.

그 사람이 나간 다음에도 담배 연기가 많이 남아 있다.

 

http://tabelog.com/tokyo/A1303/A130301/1308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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