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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8 공개SW 프로젝트 챌린지 2007, 3차 설명회 참석
www.oss.or.kr/ossproject/index.html

어제.

아침에서야 부랴부랴 소프트웨어 진흥원에 전화해서 설명회 장소를 물어봤다.
가락시장역 2번출구 소프트웨어 진흥원 건물 10층이래.
목소리 예쁜 누나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얼른 등록해야 팀 지원금 20만원 받는대서 얼른 등록했다.

씻고 바로 출발해서 1시간 전에 도착했다.
근처 원할머니 보쌈에서 5000원짜리 보쌈정식 점심메뉴를 먹었다.

오후 2시에 설명회를 시작하는데,
관련자가 남자 셋, 여자 하나인가봐.
아침에 전화받던 친절한 누나는 어디든 다 예쁘다.
아마도, 친절 교육 받은 비서과 출신인가봐.
하긴, 다른 남자 셋 공무원들도 엄청 친절하다. 여유가 넘치면서도 여느 군림하려는 공무원들과는 차원이 달라.
나도 소프트웨어 진흥원 가고 싶어해볼까_

다음 달 초까지 개발계획서를 내면 된대.
개발 도중 전문가의 도움을 얻게 도와준대.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후원 기업에 취직시켜준대.

설명회가 끝나고, 기념품으로 가방을 나눠주더라. 아이 좋아.

난 시간이 애매해서, 그 자리에 좀 오래 남아있었다.
나 말고 2명 청중이 더 남아있었고, 진행측 1명이 정리를 끝내고 나가는 길에 옆에 오길래,
"출품작을 팔아도 되는지 license 문제"에 대해 물어봤다.
그랬더니, 주위 3명이 open source도 모른다고, 당연히 공개하고 꽁짜일 수밖에 없는 거라고 날 매도했다.
남아있는 2명은 숭실대 같아 보였다. 그 중 1명이 설명회 시간 중 가장 적극적이었다.
난 계속 open source랑 팔 수 있는 license 문제는 별개라는 것을 설명했더니, 진행측 1명이 자세한 내용을 물어보러 다녀왔다.
가져온 답변은 gpl 3개 버전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되고, 그 중 팔 수 있는 라이센스가 있다는 것 같다.

난 그냥 팀 지원금 20만원이 제일 좋다.
Bluemoon SOFT 첫 매출이다. 투자금 유입인가_

회사 들어가기 전에 얼른 개발 완료하고 싶다.

코엑스 유시민 강연을 보러 갔다가,
밤늦게 정묵이와 성남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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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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