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연습면허를 찾아오면서 북쪽 사람들한테 들렀다.
석계역에서 고기집을 찾다가 비싸 보이는 집에 들어갔다.
신발을 신발장에 넣어두고, 완전 깔끔한 자리로 들어가면 된다.
목등심이랑 돼지불고기를 2인분씩 먹었다.
돼지불고기는 빨간 양념이 아니고,
하얀색에 조금 고소하게 간만 한 거더라.
맥주 두 병까지
두 명이서 47,000원 어치를 먹은 셈. 내가 샀다.
돌아오는 길에 건대에 들러서 세영이형을 만났다.
지식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얘기를 너무 많이 해버리고 말았다. 세영이형이 실천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계속 역설했다.
끊임없는 토론 속에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차가 끊겨서,
신사초등학교까지 버스탔다가, 강남역까지 택시탔다가, 강남역에서 버스타고 돌아왔다.
술집이
건대에 Bull dog 맞은 편에,
Steal B(?) 였는데, 여기도 굉장히 깔끔하더라.
선 비치(?) 무슨 칵테일이랑 병맥주를 몇 잔 먹었다.
안주로 화채도 먹었는데, 맛은 그저그렇고, 양은 많다. 13000원.
나갈 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준다.
세영이형이 샀다.
돌아오니 새벽 두시.
자고 일찍 일어나서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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