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는 참 시원시원하다.
길이 뻥 뚫려 있고, 바다가 크게 어디에도 펼쳐져 있다.
아무데서나 자유롭게 내려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중간 중간에 관람대(?)에 올라가서 사방을 둘러볼 수도 있다.
마음이 시원해진다.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1코스 > 새만금유람선
새만금 유람선은 관광, 레저 산업의 허브를 지향하는 새만금 방조제 야미도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최장 33km의 방조제와 산업지구, 관광지구와 연계하여 선유도, 무녀도, 방축도 등 60여개의 유인도와 무인도로 이어진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의 해상관광과 문화체험 코스가 개발되어있다. 그리고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에게 원형으로 배치된 천혜의 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기암괴석을 관광하는 코스에서는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산 쪽 비응항에서 시작하는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서 한 가운데 야미도에 도착한 다음에 유람선을 타고 선유도 등을 둘러 보는 게 좋겠다.
그런데, 유람선이 일찍 종료하니까 일찍 가기.
내친 김에 더 간다면 변산반도까지 다녀올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는 저녁 석양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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