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이렇게 좋은 게 있는지 몰랐네.

4000원에 백제 문화를 완전히 체험할 수 있다.

스케일이 굉장히 크다.

그 시대에 내가 들어간 것 같은 감동이 밀려 온다.

어린이, 학생에게 교육적으로도 매우 좋겠다.


궁궐을 재현해 놓은 것도 마음에 들고, 더 오래 전의 위례성도 마음에 든다.

난 1시간 밖에 없어서, 전시관까지 갈 시간은 없었다.

아쉬움이 남는다.


넉넉히 2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생각하고 가는 게 좋겠다.

18시까지 다 돌아보려면, 15시에는 입장하는 게 좋겠다.

식당이 문을 안 열을 수도 있으니, 먹을 것은 알아서 가져가면 더욱 좋겠다.


그런데, 손님은 너무 없다.

식당, 매점 등도 문을 안 여는 것 같다.

완전히 적자일 것 같은데, 부디 없어지지 않으면 좋겠다.


곳곳에 영상 안내를 볼 수 있는데, 외국어 더빙 영상도 볼 수 있다.

손님이 너무 없으니 외국인들도 자기 나라 언어 영상을 마음껏 볼 수 있겠다.

손님이 많을 땐 그렇게 못할 것 같다.


롯데랑 관련이 있나보다.

주위에 롯데 무슨 콘도, 아울렛 등이 있다. 리조트는 공사중.


http://korean.visitkorea.or.kr/kor/inut/where/course/area_course.jsp?area=34&listCount=10&gotoPage=2&cid=1889538&listType=






1코스 > 백제문화단지

충 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우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건립한 한국 최대 규모의 역사테마파크이다. 지난 2006년 개관한 '백제역사문화관'은 전국 유일의 백제사 전문박물관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보여주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기획전시실, 금동대향로극장, i-백제 체험장 등 다양한 전시ㆍ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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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2&VdkVgwKey=13,01350000,34

잘 꾸며 놨다. 서동, 선화 공주를 주제로 이것 저것 많이 넣어 놨다.

어디까지가 현존하는 유적이고, 어디까지가 재현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생각 없이 즐기기에는 상관이 없다.

국경을 초월한 러브스토리의 공원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초봄에는 꽃이 없어서 조금 황량하다.

동네 공원처럼 편하게 돌아 다니기에 좋다.

안내 글에 중국어 번역은 없고, 일본어 번역은 있었던 것 같다.


주차장이 널찍하다. 주차 무료.

10명 이상 손님이 모이면, 무료로 설명을 해주나 보다.


http://korean.visitkorea.or.kr/kor/inut/where/course/area_course.jsp?area=34&listCount=10&gotoPage=2&cid=1889535&listType=


4코스 > 서동공원과 궁남지

궁남지(사적 제135호)는 선화공주와의 사랑으로 유명한 백제 무왕이 만들었다는 왕궁의 남쪽 별궁에 속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무왕 35년(634)에 “궁성의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리나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 들여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고, 못 한가운데에는 중국 전설에 나오는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선산을 모방한 섬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현재의 연못은 1965~67년에 복원한 것으로, 원래 자연늪지의 1/3정도의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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