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에 중국 사람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중국집이 많다.


국물 없는 탄탄멘이 정말 맛있다. 특별한 맛이라서 감동적이다.

가끔씩은 꼭 이 감동을 느끼고 싶다.

하지만, 중간부터는 맛을 모르게 된다. 너무 매워서 혀가 마비돼 버린다.


자리는 좁다. 점심 시간에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점심 시간이 아니면 좀 사람은 없더라. 점심 아닐 때도 메뉴, 가격이 같은지는 모르겠네.


매운 것을 1인당 1개 이상 먹는 것은 실수인 것 같다.

1번 밖에 못 갈 것 같은 여행자는 어쩔 수 없지만, 몇 번이라도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매운 메뉴는 0.5개 정도만 주문하는 게 좋겠다.

다음에는 2명이서

탄탄멘 + 물만두

탄탄멘 + 군만두

마파두부 + 밥 + 별로 안매운 메뉴

1500엔짜리 물고기(또는 고기) 탕(?) + 밥 + 별로 안매운 메뉴

같은 것을 먹어야지.

물만두가 매웠었나 잘 기억 안나넹.

군만두가 안매운 메뉴 중에 인기 메뉴.


종업원이 정감가는 말투로 얘기한다. 중국발음.

한국 KBS에서도 촬영했다고 한다. 대사관 사람들도 종종 밥먹으러 온대.


http://tabelog.com/tokyo/A1305/A130501/13009261/

http://yang0123.web.fc2.com/

https://plus.google.com/114569317689637059330/about?gl=jp&hl=ko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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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 4층 식당들은 거의 다 비싸구나.
저녁은 보통 1500엔 2000엔
한국식당 낙지볶음도 1500엔 정도네.
피자가 맛있어보이는 집에 갔다.

피자 1800엔 정도
맛있다.

카르보나라 파스타 1600엔 정도
느끼하다. 계란맛이 내 취향이 아니다.




음료 450엔

5층에 많이 싼 집도 있었다.
pronto

하네다 공항 일루미네이션 장식이 예쁘고 도쿄와 잘 어울린다.
가 볼 만 한 곳이네.

음료 자판기는 2층 에스컬레이터와 5층 야외 전망대에 있었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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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나가와역에 가면 꼭 먹는 쯔케멘 테츠


진한 국물 맛이 맛있다.

뭔가 짝~ 먹은 느낌이 난다.

한국 남자들이 좋아한다.

식권을 사고 줄을 서면, 면을 따뜻하게 할 것인지 차갑게 할 것인지 물어보는데, 차가운 면을 먹어야 더 쫄깃하다.


보통 쯔케멘 800엔. 매운 것 850엔.

곱빼기 100엔 추가. 곱빼기가 표준어.

계란 정도는 토핑으로 넣어도 좋겠다. 100엔 추가.


국물이 조금 식었을 때, 야키이시를 달라고 하면 뜨거운 돌을 준다.

이것을 국물에 넣으면 부글부글 끓으면서 따뜻해 진다.

보는 것도 재미있다.

단, 넣을 때, 국물이 팍팍 튀므로, 종이로 앞을 잘 가리기.

한국 사람들이 좋아한다.


체인점이고 키치죠지에도 있다.


https://www.google.com/maps/preview#!q=35.627285%2C139.73735044444444&data=!1m4!1m3!1d4282!2d139.7373504!3d35.627285!4m14!2m13!1m12!3m8!1m3!1d3243!2d139.7373504!3d35.627285!3m2!1i1024!2i768!4f13.1!4m2!3d35.627285!4d139.7373504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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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그냥 먹었다.


비싸지 않고 보통.

마파두부 보통. 밥이 많다.

쇼가야키는 보통. 샐러드와 마요네즈가 나왔다. 밥이 많다.

라멘, 교자는 내가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http://tabelog.com/tokyo/A1304/A130401/13044283/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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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케멘 집 중 제일 맛있는 집으로 (한국에) 알려진 로쿠린샤에 갔다.


로쿠린샤. 도쿄역 지하1층 라면 많은 통로에서 Rokurinsha 六厘舎  http://rokurinsha.com/access.html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35명 정도 줄 서서 기다리는 것 같았다.

ㄱ자 모양으로 2번 꺾여진 줄 = 가게 2면을 채울 정도의 줄.

하지만, 줄이 금방 없어지네. 4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맛이 진하면서도 독특하네.

기본은 토핑이 많지는 않다. 다음에는 100엔 더 보태서 계란 있는 것을 먹고 싶다.

매운 것은 100엔 더 비싼데, 넣어먹는 매운 양념이 무한리필이 된다.

다 넣는다면 1번만 넣어도 많이 맵다.

그런데, 굳이 이익을 챙기자면, 2명이 주문하고 매운 양념은 1인분만 주문해서 나눠먹고 리필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챙기는 것은 꺼린다. 안좋게 보일 수도 있다.


많이 맛있었는데, 나한테는 찾아가서, 많이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맛은 아니었다.

보통 쯔케멘보다 약간 더 비싸기도 한 것 같고.

자리도 좁고.

그래도 모르는 아무 집이나 가는 것 보다는 훨씬 낫네. 이제는 길은 좀 아니까.


한편, 근처 코인 락커가 있는데, 300엔, 500엔, 700엔 짜리가 있었다.

가방을 500엔 짜리에 넣었는데, 조금 더 걸었더니, 400엔 짜리가 있네 -0-

그리고, 도쿄역 다른 장소에는 400엔 락커가 많았다. 큰 캐리어 가방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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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올랐네. 1인분에 8000원씩이다..

만두가 맛있다. 하지만 2명이 추가 메뉴로 먹기에는 양이 많다. 1/2 인분이 있는지 모르겠네.

칼국수는 보통.

비빔국수도 맛있는 편.


서비스는 너무 과도하다는 생각이 든다.

김치, 물을 자꾸만 가져다주네. 물 주전자를 자리에 가져다 놓고 싶은뎅.


yamaco가 저녁을 사고, 교보문고 할인을 받게 해줬다.

yamaco가 50분 지각했다.


다음에는 신포우리만두에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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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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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프랑스 요리가 대체로 양이 적고 비싸다고 하더라.

그런데, 여기는 양도 적당하고, 점심 메뉴는 가격도 사 먹을 만 한 것 같다.

맛은 엄청 맛있다. 이국적인 맛이 매력적이라서 더욱.

 

토마토 속에 고기가 들어 있는 것을 먹었다. 1200円

이것만 먹으면 확실히 양이 적을텐데, 빵, 스프, 샐러드, 디저트가 한 번에 나오니까 다 먹으면 적당히 먹을 수 있다.

어느 하나도 전혀 부실하지 않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몰라서 먹는 방법이 잠깐 어색했었다.

 

우연히 회사 프랑스 사람을 만났다.

 

コンコンブル/ (渋谷/フレンチ)へのぴるず族さんの口コミです。

http://image1-3.tabelog.k-img.com/restaurant/images/Rvw/10702/150x150_square_10702802.jpg

 

concombre[kɔ̃kɔ̃ːbʀ]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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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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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쯔야에서 김치찌개 사진이 매우 먹음직스럽게 생겼길래

속는 셈 치고 주문해 봤는데, 속았네.

너무 달아서 먹을 수가 없다. 엄청 배고픈 상태였는데..

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이렇게 설탕? 맛소금? 조미료? 뭔가를 많이 넣은 건지..

밥은 1/3도 못 먹었다. 두부만 건저서 억지로 먹었다.

먹다 보니, 조금 익숙해지는 것 같아서 더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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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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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는 없는 것 같다.

제일 싼 라멘이 800円쯤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추천 메뉴에는 “무사시” 이름이 붙어있고, 200円정도 비싸다.

메뉴 종류는 크게 3가지이고, “무사시”가 붙어 있으면 토핑이 많이 들어 있는 것 같다. 미소라멘, 라멘, 쯔케멘.

사람들은 쯔케멘을 많이 먹는 것 같았다.

 

면을 데쳐서 물 빼는 사람이 인상적이다.

굵고 힘찬 목소리로 기합을 넣으면서, 칼을 휘드르듯이 면에 물을 뺀다.

볼 거리가 하나 있는 셈.

 

주문을 받는 사람은 더듬 거리지만 영어도 하려고 노력은 한다.

light, heavy 중에 light한 맛을 골랐다.

양은 중간.

아마 큰 것도 가격이 같나보지?

 

나한테는 좀 별로 였다.

너무 간장 맛.

짜기만 하다.

먹을 만은 하지만, 가격이 비싼 것을 감안하면, 다시 가고 싶지는 않다.

같이 먹은 애들은 맛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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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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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돈까스 이마카쯔

롯폰기 미드타운에 들어가기 좀 전 골목에 있다.


맛있는 돈까스 집


닭가슴살인 사사미 카쯔가 맛있다. 매우 부드럽다.

양배추 샐러드 무한리필.

흰밥도 무한리필. 다른 종류 밥으로 바꿀 수도 있다.


점심 메뉴

사사미 카쯔 + 가지 까쯔, 고로케 등 1200円

여러 종류 돈까스 정식은 1500円

사보텐이랑 비슷한 가격이네.

맛은 더 맛있는 것 같다.


https://plus.google.com/u/0/110202763603909024378/about


발을 넣고 앉는 자리에 아래 콘센트 꼽는 곳도 있어서, 휴대폰 충전도 할 수 있었다.


그 외 롯폰기 힐즈에서 추천 받은 집은 중국 만두집

http://blog.daum.net/lucia0106/157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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