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병원 지하에서 밥을 먹었다.
수술 시간 시작할 때 얼른 먹는 것이어서, 밥이 빨리 나올 만한 곳을 찾았다.
큰 솥을 갖고 있는 큰솥설렁탕 집에 들어갔다.

다행히 정말로 빨리 나왔다.
8000원쯤 했던 것 같다.
한 그릇 치고 비싸 보일 수도 있지만,
같은 층에 있는 분식집이 비싼 걸 생각하면, 이 정도면 양호하다.

맛은 적당히 맛있다.
파를 많이 넣고 먹었다.
굵은 소금은 왠지 맛있다. 너무 많이 넣었나..
역시 이런 집은 깍두기가 맛있다.

혼자 얼른 먹고 나왔다. 몇 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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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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