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 비싸구나, 2명이 먹기 부담되네.

광주에 유명한 요리가 뭐 있냐고 물었더니,
몇 가지 대답 중 오리가 있었다.
음식점으로는 영미 오리탕이 유명하다던데,
시내 본점이 맛있다고 한다.

근처에 체인점이 얼마 전에 생겼다길래 찾아가 봤다.

36000원짜리 한 마리를 4명이서 먹으면 좀 먹을만 할텐데,
27000원짜리 반 마리를 2명이서 먹으려니, 가격이 부담되네. 좀 돈이 아깝다.

맛은 들깨 많은
개고기국이나 보양식 맛. 내가 즐기지 않는 맛이다.
먹을 만은 했다. 잘먹는 사람들은 맛있어할 것 같다.

들깨가 많고,
김치가 맛있다.
국물이 국물을 부른다, 계속 먹게 된다.

kyunee85 님이 장학금 받은 기념으로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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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삼겹살 8000원.

5명이서 45000원에 먹었다.
잘 구워 먹었다.

김치랑 버섯도 잘 구워준다.
파절이에 약간 매운 양념도 잘 돼 있다.

돼지 껍데기가 반찬으로 나오는데 그건 안먹었다.

고기 다음에 먹는 2000원 볶음밥은 맛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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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1년에 아무때나 쓸 수 있다.

부메랑 카드를 등록하자마자 쿠폰이 생기지는 않더라.
몇 십분 뒤에 아웃백 홈페이지 my page에 뒤늦게 쿠폰이 생겼길래,
그 날 바로 매장에 방문했다.
카드를 가져갈 필요는 없었는데,
쿠폰을 쓸 수가 없다네.. 가입 당일에는 쿠폰도 못쓰고, 3% 적립도 못한대.
이런..

그런데, 센트럴시티점에서 친절하게도 쿠폰 메뉴를 무료로 줬다.
그래서 다음에 기념일 쿠폰을 또 쓸 수 있게 됐다. 호호.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햄버거 스테이크 메인메뉴 중 side dish를 
쿠폰 메뉴 side dish랑 같은 감자 튀김으로 주문하고 말았다. 감자 튀김만 엄청 먹었네.
waitress가 경고해줬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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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충북 단양에서 근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려는데,
60km나 떨어진 원주에 가야만 하네.

lunch 메뉴를 먹으러 일부러 점심시간에 멀리 왔건만,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난다는 말에 혹해서
여름 한정 메뉴를 먹었다.

세 명 중 두 명은 아침을 늦게 먹었고, 한 명은 다이어트 중이라
2명분 세트메뉴만 먹어도 충분했을텐데,
어리둥절하다가 3인분을 주문해 버렸다.

많이 남겼다.

그 중 메인메뉴가
립 + 해산물 스튜였는데,
홍합이 들어있는 스튜의 국물이 맛없었다.
홈페이지 그림에는 큰 새우가 2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 개밖에 안나왔다.
그나마도 속살만 먹었다. 국물에 찍어 먹으면 맛없으니까.

런치 메뉴 투움바 파스타를 곁들였는데, 별다른 느낌이 없다.
즐겨 먹고 싶은 마음이 그다지 안드는 맛.

립도 예전같은 맛이 안나네. 프랑스산 돼지고기라는 문구를 보고 괜히 그런가..

15% take-out  중복 할인은 좋다.
립만 주문해서 하나 싸갔다.
sky10042134꺼 신한 lady 카드로 할인받고,
부메랑 멤버십 카드를 받아왔다.

멤버십 카드 등록을 오늘 해봤는데,
매년 1회 쓸 수 있는 쿠폰이 나오는 것이 정상인데 발급받지 못했다.
전화로 물어봤더니, 오늘 등록해서 오늘은 안나온 것 같다는데,, 이거 맞는 말인지..
오늘 가려고 등록했는데 못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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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어디갈까 kensaem한테 물어서
정자동 카페 골목에 갔는데,
역시나 참 비싸다.

우선 좀 헤매다가 2블럭 건너 쪽에 차를 댔다.

아무 집이나 들어갔다.
덥고 습한 날이었지만, 바깥쪽에 자리가 있는 곳을 골랐다.
나이로비.
까르보나라 하나랑
스테이크 하나. 합 55000원이나 한다.
스테이크 35000, 37000, 38000원 중에 이름이 이상해서 뭐가 뭔지 못알아보고 골랐는데,
웬걸, 스테이크는 반절 정도밖에 안나오고, 감자랑 버섯으로 나머지 공간을 채웠네.
반면, 까르보나라는 양도 많고, 끈적한 것이 먹을만 하다.
그래도 후식을 안주는구나 허허. 콜라 먹고 싶었는데..

좀 더 배회하다가
액성프로방스라는 곳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다가
- 나는 커피가 비싸서 싫었고, 동행인은 자리가 안좋다고 약간 꺼려서 도로 나왔다.
반면, 돌아오는 길에 Nescafe는 참 싸더라. 커피 3800원.
여기랑 배스킨라빈스도 밖에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나는 이런 곳이 어울린다. 시원하게 획일화된 곳.

031-72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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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동부 이촌동에 먹을 데가 많단다.
밤에 길거리에 차를 대고, 지하로 내려가서,
분주해 보이는 집으로 들어갔다.

맛있고 정갈해 보이는 튀김 냄새가 가득했다.
지하 상가에 조그만 매장이었다.

억지로 일본식 분위기를 내려는 노력도 없지만,
일본 안의 조그만 식당 같은 느낌이 난다.

후루이한 식당 내부에 비해 가격은 비싸다.
돈까스덮밥이 맛있었다. 만원 쯤.

난 멀미를 해서, 튀김 없는 걸 먹으려고,
돼지고기 머시기를 시켰는데,
돼지고기 조금에 숙주나물만 엄청 많네. 12000원쯤 됐던 거 같은데.
내가 숙주나물을 싫어하는데도, 양념이 맛있어서, 깨끗이 다 먹었다.

모밀국수도 양념 몇 개 넣으면, 9000원이 되네.
신 맛이 신기했다.
마 맛도.

여기 저기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jay 형을 위해서
내가 샀다.

---

2011-09-17 gorgonzola 도 데려갔다.
카레돈까스도 먹어봤다.
카레는 매우 진하지는 않다.
감자 으깨진 맛이 난다.
카레 맛은 좀 일찍 질린다.

주위 상가 주차장에 주차가 된다는데, 찾기가 힘들다.
주차권을 받아오면 도장을 찍어주는 것 같다.
삼익맨션 바로 옆에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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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4명이서 회원카드로 25%할인 받을 수 있대.


주말에 17시 time으로 예약하면 19시까지 2시간만 있을 수 있다.

게 보이는 곳에서 줄 없어질 때마다 한 그릇 몽땅 갖다가 먹었다.
미리 칼집을 내놔서 먹기 편했다.
그리고 크더라, 살도 많고 맛있어.

콜라가 없다길래, 음료수가 없는가 걱정했는데, 그것도 아니다.
포도, 사과주스 등 쫌 찐한 주스가 2개 있고,
수정과, 식혜가 있다.
주위에 마땅한 컵이 없어서, 나중에는 대접에 담아 먹었다.

동생은 빵, 케익 같은 것만 감질나게 집어 먹었고,
엄마는 총각김치랑 비빔국수도 맛있다고 골고루 드셨다.
아빠는 LA갈비가 제일 맛있었단다.

다들 뭐든 맛있었다고는 한다.
하지만 할인 안받고 먹기에는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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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휴일에 출근한 기념으로
점심은 회식을 했다.

팀원들이 걸어 걸어 조선 면옥까지 갔다.
자리가 거의 없네. 15명이 두 테이블에 나눠서 간신히 앉았다.

냉면 하나씩하고 개성손만두를 주문했다.
우선 가격에 놀랐다.
냉면이 7500원
보통 씨래기 된장국 같이 생긴 게 8000원

개성손만두가 그나마 낫다. 6500원에 큼직한 거 6개.

냉면은 고기 먹고서 먹는 딱 그 냉면맛.
기계로 뽑은 면 그대로고,
배도 아주 가늘게 조금밖에 없고,
고기도 조그만한 거 하나.
국물 맛도 고깃집 냉면 맛.

그나마 비빔냉면이 더 맛있었겠다. 난 괜히 물냉면 먹었네.

소문에는 여기 유명하다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손님도 엄청 많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우리가 밥을 빨리 먹는 편이었는데도,
반찬 먹고 있는데, 그릇을 자꾸 치운다.
쳐다보지도 않고, “맛있게 드셨어요” 물어보면서
빨리 나가라구..

밖에 차도 엄청 많았다.
먹으러 일부러 여기까지 왔나봐.

반포점 596-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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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연어 초밥 2인분을 주문해놓고 찾아가려다
그냥 거기서 먹었다.
1인분에 9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익산도 서울 가격 못지 않구나.
나쁜 것만 빨리 배워.

난 물고기를 좋아하지 않으니 많이 남겼다.

좀 생각해보고 고를껄..

맛은 있는 것 같다.

내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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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려다가
다른 데는 일반적으로 가니까
특이하게 크라제버거를 가봤다.

역시 햄버거를 비싸게 먹었다.
하나는 스테이크. 하나는 버거. 그리고, 감자, 음료수.
스테이크마저 햄버거 패티처럼 생겼다. 햄버거 맛이 나.

햄버거는 빵 없는 걸로 주문했다.
안에 들어있는 계란 프라이가 맛있는데, 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부유하다면야 먹을만한 메뉴들.

음료수가 모자라서 또 주문했는데, 이게 너무 아깝다.

주차는 지하에 했다.

계산하려는데, visa platinum 10% 할인이 없어졌다. 아뿔사.
돈아까워.

두 달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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