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액정이 깨졌다.
뒷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녀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나보다.

토요일 아침에 cinus 옆 삼성 서비스 센터에 찾아갔다.
1층 대리점은 문을 늦게 열지만, 2층 서비스 센터는 토요일에도 09시 정도에 문을 연다.

아침이라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서비스 센터가 매우 컸다.
금방 엔지니어를 만났다.

수리비가 65,000원 나온단다.
고칠까 다시 살까 약간 고민하다가 우선은 그냥 돌아왔다.

겨우 4개월 정도나 썼나? 하고 생각했는데, SKT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10개월 사용중이라고 나왔다. 아깝지만, 그나마 원래 중고 휴대폰 쓴 거였으니 다행이다.

가능하면 이번에도 공기계 구해서 계속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어디서든 공기계 놀고 있으면 아깝잖아_ 낭비를 줄여야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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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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