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에 교보문고가 있어서 좋아했지만,
컴퓨터 책을 보러 찾아가면, 재고가 없을 때가 많다.
오늘도 x window system가 전혀 없었다.

교보문고의 1/3은 Hot tracks라는 문구점이 차지하고 있다.
깔끔하고 이것 저것 많아 좋다. 왠지 가격도 싸게 팔 것 같다.
하지만, 가격은 싸지 않았다.

교보문고 헛걸음한 김에, 아주 오랜만에 볼펜 쇼핑을 시도했다.
볼펜이 다 좋아지긴 했는데,
역시나 아직도 일본, 독일 필기구들이 비싸면서도 확실히 좋은 것 같다.
괜히 낭비 하지 말고 우리 나라꺼 사주려고 4개 골랐고, zebra 것도 하나 샀다.
뭐가 좋은 건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 다양하게 샀다.

에버그린 분홍색,
동아 젤리또 보라색,
모나미 큐피드 파란색,
에버그린 싸인펜 초록색,
zebra Olive 풀색.
책 받침대도 세일하는 걸로 하나 사왔다. 8000원 정도.

회원카드를 만들어왔는데, 20만원 이상 구매했을 때 겨우 몇% 깎아주는 카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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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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