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막바지에 다다르게 갔는데,
그래도 처음에 헤맸다.
네비게이션으로 찾아서 실컷 입구로 갔는데,
삥 돌아서 주차장으로 가래.
주차장이 다른 곳에 있는 거면, 중간에 안내해주는 표지판이 있었어야지.
입구에서 차들이 엄청 북적댄다.

되려 주차장에는 여유가 있었다.

전시관 4개를 빠르게 돌았다.

빠르게 도는 동안에 작품 설명해주는 분들을 2.5명 만났다.
설명을 들으면 좀 감상할 만 한데,
역시나 혼자 보면 뭐 하나도 모르겠다.
특히나, 작품에 주석이 안달려 있다.
큐레이터 마음이지.
미술 작품을 더럽힌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왜 설명이 글로 없는 것인지..
전시관에 안적어 둘꺼면, 책자라도 제대로 된 걸 주면 좋겠다. 아니면 팔던가.
AR application이 필요하긴 하겠다.

아이를 데려온 부모들이 많았다.

근처 광주미술관(?) 잔디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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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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