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앞 분식 스테이크 레아모

간판은 레아모인데, 전화번호로 검색하니 띠아모라고 나오네.

전남대에 가봤다
그 동안 정문쪽이랑 바깥으로만 겉돌아서 몰랐는데,
후문쪽 골목에 들어갔더니, 밥집이 많네.

차를 먼 곳에 세워놓고,
한참을 걸어서 들어갔다.

밥집이 있는 골목은 매우 넓지는 않았다.
서울에도 있는 체인점들은 우선 pass하고,
독특해 보이는 식당들이 있는 골목은 몇 개 안됐다.

목록을 사진으로 찍어뒀다. 다음에 참고해야지.

그 중에 스테이크 집이 분식집같이 생겼는데,
가격표가 양식집보다 싸보이길래 들어갔다.

소고기 스테이크가 16,000원.

치즈 스틱같은 반찬(?), 스키다시(?)가 좀 있었다.

미디엄을 주문했는데, 바짝 익혀서 나왔다.

원산지를 못보고 그냥 먹었다.

9900원 떡갈비 플러스도 주문했는데,
큰 떡이 들어 있었다.
이것도 맛은 보통.

대학교 앞 식당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