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쪽에서 관악산에 들어갔다.
10분 100원, 하루 3000원 밖에 안하는
길거리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계곡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상류로 올라가도 올라가도 많다.

계곡 한쪽으로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평상을 만들어두고 밥 장사를 하니, 참 돈 많이 벌겠다, 생각했는데,
음식 가격이 생각보다 싸더라. 보통 시내 음식점 수준.

파전 8000원
비빔밥 5000원
잔치국수 4000원.
양도 많았다.
근데, 너무 바빠서, 음식을 성의있게 만들지는 못하더라.

경기도 공무원들이 가격을 못올리게 막았나,
그랬다면, 공무원들의 덕을 본 셈이다.
즐겁게 휴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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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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